'신촌을 못가' 포스트맨, 재킷 사진 공개 '의외로 훈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남성 2인조 보컬 그룹 포스트맨의 두 남자 신지후, 김성태가 의외의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포스트맨은 오는 6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눈물이 나'를 발표한다.

앞서 4일 새 싱글 '눈물이 나'의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두 멤버 신지후, 김성태의 서로 다른 매력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잡았다.

포스트맨은 올 하반기 '신촌을 못가'란 곡으로 새로이 음원 강자로 급부상했다. '신촌을 못가'가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를 모은 뒤 지난해 발표된 곡으로는 이례적으로 음원시장에서 롱런을 기록하며 대중적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6일 발표 될 '눈물이 나'는 최근 전 매니저와의 의리로 새로이 우분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포스트맨이 새 둥지를 틀고 처음으로 내는 신보다.

신지후가 프로듀싱, 작곡 등을 맡았고, 현재 군 복무 중인 김성태는 입대 전 신지후와 함께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인 함춘호와 최고의 코러스 강태우도 참여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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