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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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패스로 도움' 이보, K클래식 33R MVP

기사입력 2014.10.29 16:40 / 기사수정 2014.10.29 16:41

김형민 기자
인천 미드필더 이보 ⓒ 프로축구연맹 제공
인천 미드필더 이보 ⓒ 프로축구연맹 제공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이보가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3라운드 위클리 베스트를 선정해 발표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이보가 뽑혔다. 이보는 지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했다. 정확한 패스로 선제골을 도운 이보는 미드필더 진영에서 활발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등 공격 쪽에서 맹활약했다.

공격수로는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임상협(부산)과 울산의 상위스플릿 진출을 이끈 양동현이 호명됐다. 특히 양동현은 지난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울산에 귀중한 승점 3을 선물했다.

미드필더에는 MVP 이보를 비롯해 양동현과 함께 성남전 선제골을 합작한 따르따(울산),  수원전 결승골을 터트린 김남일(전북), 포항의 무승 사슬을 끊은 김재성이 포함됐다.

수비수에는 이주용(전북), 김형일(포항), 박주성(경남), 신광훈(포항)이 선정됐고 최고 수문장으로는 권순태(전북)가 호명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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