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 핀란드 대사에게도 통했다 '개그감 폭발'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국주가 최고의 개그감각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12명의 스타들이 홈쉐어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조세호와 나나, 이국주, 그리고 서강준은 이웃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동네 근처 핀란드 대사 관저를 찾았다.

핀란드 대사는 룸메이트들을 위해 샴페인을 준비하며 축하했고 함께 고유의 민속 놀이인 공기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국주는 도착하자마자 거침없는 멘트로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

핀란드 대사 부부는 이국주의 개그에 감탄했고 이국주와 요리를 하는 중에도 엄지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입담을 칭찬했다.

이어 네 사람은 핀란드의 사우나를 체험하며 핀란드에 대해 공부했고 네 사람은 직접 만든 연어 요리를 먹고 동물 흉내를 내며 서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핀란드 대사는 "우리는 이미 친구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네 사람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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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