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오늘(20일) 11세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누리꾼 "축하합니다"

▲박건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건형이 오늘(20일) 11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누리꾼도 축하인사를 건넸다.

박건형의 결혼식은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현재 박건형이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멤버들인 김수로, 샘해밍턴, 케이윌 등과 뮤지컬 '삼총사' 팀, 채림-가오쯔치 부부, 정보석, 이윤지, 도지원, 우희진 등 평소 박건형과 친분이 있던 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의 1부 사회는 배우 김수로가, 2부는 뮤지컬 배우 정상훈이 맡았다. 또 축가는 배우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 신성우가 맡았으며 2부 축가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와 케이월이 각각 솔로곡을 선보였다.

한편 박건형은 신부와 2012년 첫 만남을 가진 뒤 2년 여 간의 교제 끝에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결혼식은 신부가 평범한 직장인임을 감안해 양가 부모와 친척, 친한 동료들만 참석한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건형의 결혼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건형 씨 결혼식 축하합니다", "박건형 씨 이제 품절남 대열 합류네요", "박건형 씨 결혼했구나. 신부분 정말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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