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재자' 설경구 "김일성 대역 役, 흥미롭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나의 독재자' 배우 설경구가 극중 김일성 대역 역할에 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나의 독재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이해준 감독을 포함해 배우 설경구, 박해일, 윤제문, 이병준, 류혜영, 이규형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는 김일성 대역 역할을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김일성 대역이라는 것이 재밌더라. 김일성의 디테일한 손 연습을 많이 했다. 관련 영상을 많이 봤고 현장에서 많은 부분 해결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나의독재자'는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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