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삼성 화이트, 로얄클럽 제치고 우승 '상금 11억원'

기사입력 2014.10.19 20:09 / 기사수정 2014.10.19 20:09

대중문화부 기자

롤드컵 결승에서 삼성 화이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 라이엇게임즈

▲ 롤드컵 결승, 삼성화이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롤드컵 경승에서 삼성 화이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롤(LOL) 월드챔피언십' (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삼성 화이트는 상대팀 로얄클럽을 세트스코어 3대1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 화이트는 1,2세트를 가져오며 승리에 가까워지는 듯 했지만 로얄클럽 '우지' 지하오의 활약에 힘입어 3세트를 내줘 흥미진진한 게임을 이어갔다.

하지만 4세트 삼성 화이트는 전세를 역전시키며 롤드컵 우승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한편 롤드컵의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이며 준우승만 하더라도 25만 달러(한화 약 2억7,500만 원)이 주어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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