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주간아이돌' 출연…첫 예능 도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신인그룹 위너가 '주간아이돌'을 통해 첫 예능에 도전한다.

MBC에브리원은 9일 "한 번도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은 위너가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간아이돌'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위너는 최근 '공허해'로 데뷔해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이다.

특히 위너는 지난해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빅뱅의 지드래곤 다음으로 소속사에서 두 번째로 출연을 하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위너가 신인답지 않은 예능감각과 재치 있는 입담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MC형돈과 데프콘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위너가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10월 이후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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