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나의도시' 오수진, 의문 남성에게 선물 받아 '추리 시작'

▲ 달콤한 나의 도시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이 의문의 남성에게 생일 선물을 받았다.

8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0살이 가까워진 일반인 여성 4명의 결혼, 연애, 사랑, 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29번 째 생일을 맞은 오수진은 재판 6개를 소화해내며 고단한 하루를 보냈다. 사무실에 도착한 그는 자신의 책상에 놓인 식물을 보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오수진은 제작진에게 "정말 잘생긴 남자일 것 같다"며 추리를 시작했다. 그는 "이것은 부탁을 받아서 쓴 여성의 글씨다. 식물을 키우는"이라며 화분에 있던 쪽지의 글씨체를 분석했다.

이어 "그 잘생긴 남자 분이 왠지 이런 멘트를 부탁하셨을 것 같다. 글씨를 잘 쓰지는 못할 것 같다. 그리고 나한테 반말로 쓴 걸로 봐서는 동갑이거나 오빠일 것"이라고 추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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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