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개막식] JYJ, 화려한 축하공연…'선수들은 축제 분위기'

▲ 아시안게임 개막식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 JYJ가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사했다.

19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17th Asian Games Incheon 2014)'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맞이행사, 환영인사, 굴렁쇠 퍼포먼스, 인천시민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문화공연, 선수단 입장 및 대회기 게양 등의 공식행사와 성화점화,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JYJ는 4부 축하공연 '우리, 하나되어 빛나는 미래를 향하여' 무대에 올라 1집 타이틀곡 '엠티(EMPTY)'를 열창했다. 선수들은 JYJ의 흥겨운 무대에 춤을 추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JYJ는 인천아시안게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동안 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가인 'ONLY ONE'을 발매 하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노게런티로 CF 촬영을 진행하며 인천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각종 행사에 참석했다.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45개국 선수단이 참가해 36개 종목, 총 43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에 역대 최대규모인 1,068명 선수단이 참가한 대한민국은 금메달 90개 이상, 5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삼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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