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과거 푸켓 여행 사진 화제 '진짜야?'

▲ 지드래곤 키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이 재점화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여행 사진이 화제다.

25일 지드래곤은 비공개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드래곤은 "두 번째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입니다. 전 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 키코를 지목합니다"라고 영어로 말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누리꾼 사이에서는 '지드래곤이 키코와의 커플티를 입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2010년부터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SNS와 온라인 게시판에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동반여행'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사진에는 12월 25일 지드래곤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과 팬이 올린 사진이 함께 편집돼 있다. 배경과 헤어스타일도 같아 크리스마스 동반여행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해외 팬들로부터 SNS를 통해 미즈하라 키코가 푸켓행 비행기를 탔다는 목격담이 이어진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키코와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미즈하라 키코 역시 과거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관한 질문에 망설임 없이 "친한 건 맞지만 남자친구는 아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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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