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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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 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과거 "훈남이 뭐냐" 폭소

기사입력 2014.08.23 12:16 / 기사수정 2014.08.23 13:43

정희서 기자
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 MBC 방송화면
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 MBC 방송화면


▲ '슈퍼스타K6' 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6' 참가가 재스퍼 조가 조하문의 아들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화제에 올랐다.

2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첫번째 예선 지역인 제주, 글로벌 예선이 공개된 가운데 훈남 재스퍼 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슈퍼스타K6' 재스퍼 조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은 "잘생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29살의 캐나다와 영국 유학파 출신의 아트디렉터인 재스퍼 조는 연예인 2세라는 사실로 심사위원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슈퍼스타K6' 재스퍼 조가 전파를 탄 이후 누리꾼들은 과거 재스퍼 조의 아버지가 가수 조하문이라며 과거 방송 영상과 사진을 찾아냈다. 

지난 2011년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198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 조하문의 '캐나다 정착기'가 방송된 바 있다. 당시 재스퍼 조는 아버지 조하문의 젊은시절의 모습과 배우 다니엘 헤니와도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이 "지난번 방송이 나간 후 아드님이 훈남이라는 평을 들었는데"라고 말문을 열자 이에 조하문은 "훈남이 뭐냐?"고 되물었다.

제작진은 "훈남은 잘생긴 외모라 보기만 해도 훈훈한 남자라는 표현이다"고 답했고 조하문은 "한국에 별로 미남이 없나 보다"라고 농담을 하며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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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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