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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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도끼-더 콰이엇, 1차 바비 敗 "애초에 바스코 형 보러 온 것"

기사입력 2014.08.21 23:19 / 기사수정 2014.08.21 23:19

대중문화부 기자
'쇼미더머니3' 도끼-더 콰이엇 팀이 바스코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 Mnet 방송화면
'쇼미더머니3' 도끼-더 콰이엇 팀이 바스코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 Mnet 방송화면


▲ 쇼미더머니3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쇼미더머니3' 도끼-더 콰이엇과 바비가 바스코를 떠올리며 경쟁심을 불태웠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 8회에서는 1차 공연을 뚫고 올라온 래퍼들의 2차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차 공연 상대 팀이 발표됐다. 2명의 래퍼가 남은 스윙스-산이 팀과 양동근 팀이 대결하고, 타블로-마스타우 팀과 도끼-더 콰이엇 팀이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더 콰이엇은 "납득하긴 조금 힘든 결과지만"이라며 1차 공연 결과에 대해 말문을 열었고, 바비는 "바스코 씨와 붙어서 그렇다"고 덧붙였다. 1차 공연에서 바비는 바스코에게 큰 점수 차로 패한바 있다.  

그러자 더 콰이엇은 "애초에 처음부터 바스코 형 보러 온 거지 뭐"라고, 도끼는 "'바스코 아직 안 나왔네'라고 생각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바비는 "여기 온 사람들은 힙합보다 록을 더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도끼와 더 콰이엇은 "우리도 힙합을 배신할 때 됐다. 몸 사릴 때가 아니다. 몸 사리다가 떨어지겠다"면서 "바비도 한 번 이겨봐야 되지 않냐. 바비를 위해 세게 갈 거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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