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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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패설' 스윙스 "힙합디스 대란, 즐겼다"

기사입력 2014.08.07 21:41

김승현 기자
음담패설 ⓒ Mnet 방송화면
음담패설 ⓒ Mnet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스윙스가 지난해 화제였던 힙합 디스 대란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는 'MC그리(김동현), 과연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도 되는가'를 주제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스윙스는 힙합 대전에 대해 "처음에는 놀자고 했던 것인데, 제게 불만이 있던 동생이 있었던지 일이 커져 버렸다"라며 "(지고는 못 산다는 승부욕이 발동한 것 같고) 저는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했다. 즐기면서 임했다"라고 밝혔다.

스윙스는 지난해 8월 21일 한국 힙합 디스전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킹 스윙스(King Swings)'를 발표했다.

이틀 뒤 두 번째 디스곡 '황정민(킹 스윙스 파트2)'을 발표해 슈프림팀의 멤버 사이먼디를 디스했고, 25일 새벽 사이먼디는 '컨트롤(Control)'을 공개하며 맞디스한 바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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