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 14세 연하 쿤링에 곧 프러포즈..과거발언 "세대차이 없어"

▲ 주걸륜 쿤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만 톱스타 주걸륜이 한국계 대만 혼혈 모델 쿤링에게 프러포즈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쿤링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8일 중국 펑황넷은 대만 매체를 인용해 주걸륜이 내년 1월 쿤링과의 결혼을 앞두고 쿤링의 생일인 오는 8월 12일 프러포즈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쿤링은 덴마크계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대만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주결륜은 이를 위해 음반 및 연기 활동을 줄이고 광고, 행사 등 스케줄만 소화하며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가질 예정이다. 

주걸륜 프러포즈 계획에 쿤링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주걸륜은 쿤링보다 14살 연상으로 2012년 쿤링은 "주걸륜과 세대차이는 전혀없다. 주걸륜이 간섭이 심하다는 소문은 루머일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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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