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중국 근황 공개 "땡큐 상하이"

[엑스포츠뉴스=장지영 기자]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중국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홍기는 지난 28일 웨이보에 "상하이 고마워요. 주말에 홍기의 프러포즈에서 또 봐요" 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는 독특한 문양의 티셔츠에 편안한 바지 차림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무덤덤한 표정으로 브이(V) 포즈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홍기는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TV조선 드라마'백년의 신부'의 인기로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지를 오가며 개인 팬미팅 투어 ‘이홍기의 프러포즈’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25~2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4 토마토 지브라 뮤직 페스티벌’의 엔딩을 장식했다. 

장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