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커처·밀라 쿠니스, 내년 7월께 결혼식 올리나

▲ 밀라쿠니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의 결혼식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28일(현지시간) 에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가 내년 7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밀라 쿠니스의 출산이 우선이라는 것에 동의해 오는 9월 아이를 낳은 뒤 내년 7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의 결혼식은 이들의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하는 소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애쉬튼 커처는 데미 무어와 2011년 11월 결별한 뒤 오랜 친구였던 밀라 쿠니스와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는 지난 2월 약혼을 발표했으며, 한달 뒤에는 밀라 쿠니스의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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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