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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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어폰어타임' 속 엘사 캐스팅, 조지나 헤이그는 누구?

기사입력 2014.07.04 10:33 / 기사수정 2014.07.04 10:35

박지윤 기자
호주 출신 배우 조지아 헤이그가 '겨울왕국' 엘사 역으로 캐스팅 됐다. ⓒ위키미디어 커먼스
호주 출신 배우 조지아 헤이그가 '겨울왕국' 엘사 역으로 캐스팅 됐다. ⓒ위키미디어 커먼스


▲ 조지나 헤이그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미국 ABC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속 '겨울왕국' 실사판에 캐스팅된 조지나 헤이그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4일(한국시각) 미국 대중문화지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프린지'에 출연한 조지나 헤이그가 최근 엘사 역으로 캐스팅됐다. 또한 안나 역할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결정됐으며,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낙점됐다.

조지나 헤이그는 1985년 호주에서 태어났다. 웨스턴 호주 연기 아카데미를 졸업한 뒤, 2008년부터 다수의 호주 영화와 TV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2012년 미국 FOX 드라마 '프린지'에서 에타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현재 CBS 드라마 '래클리스'에 출연중인 헤이그는 촬영을 마치는 대로 '원스 어폰 어 타임' 촬영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ABC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은 동화 속 주인공들을 재해석하여 현실세계에서 이전의 기억들을 잃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 '겨울왕국' 캐릭터가 등장하는 시즌4는 2014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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