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공식 사과, 누리꾼 "경솔" 혹은 "이해"

▲ 김민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민준 측이 손가락 욕설에 대해 공식 사과한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김민준의 소속사 측은 28일 "김민준은 오늘 오전 개인 일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던 상황이었다"라면서 "촬영에 무방비한 상태였고 원치 않던 취재였다 하더라도 공인으로서 변명할 여지없이 적절치 못한 모습을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김민준은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공항에 온 취재진과 팬들에게 손가락 욕설을 보여 파문을 일으켰다.

김민준 공식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준 공식사과, 당사자가 아니라 소속사가 대신 사과했네", "김민준 정말 이상하네" , "연예인이라도 사생활은 보호되어야지", "얼마가 화가 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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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