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천곡' 안연홍 "최상학 나쁜 짓도 할 것 같아" 폭로

▲ '도전천곡' 안연홍 최상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안연홍이 최상학에 대해 달라진 인상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지난 2001년 종영한 시트콤 '세친구'에서 호흡을 맞춘 안연홍과 최상학이 팀을 이뤄 노래대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최상학 말 잘 듣고 그러느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안연홍은 "최상학이 엄청 말 잘 듣고 그랬는데 아까 보니까 나쁜 짓도 좀 할 것 같은 느낌"이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최상학은 안연홍을 바라봤고, 이휘재는 "열심히 노느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상학 역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조성모, 권지안, 장호일, 우병호, 최홍만, 지나, 타히티, 안연홍, 최상학, 석주일, 구지성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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