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내 다섯째 임신, 놀라운 골결정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수진 이동국 다섯째 임신 소식이 밝혀져 누리꾼들이 축하를 보냈다.

이동국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녹화에서 아내 이수진씨가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이수진씨와의 사이에서 2007년과 2013년 두 차례 모두 쌍둥이 딸을 얻어 '겹 쌍둥이' 아빠로 불리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 이동국은 "브라질 월드컵에 나가지 못해 아쉽지만 월드컵 최종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동국 다섯째 임신에 누리꾼들은 "애국자네", "대단하십니다 형님", "어마어마하다", "11명 낳아서 축구구단 만들어주세요", "골 결정력 폭발",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이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팬과 선수로 처음 만난 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특히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이재시, 이재아, 이설아, 이수아 겹쌍둥이 딸 4명을 두고 있다.

이동국 다섯째 임신 이야기가 담긴 '힐링캠프'는 16일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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