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육중완, 모금 활동 선행에 누리꾼 "멋진 마음 씀씀이"

▲ ‘나 혼자 산다’ 육중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육중완이 지인들과 모금 공연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타자, 누리꾼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이 부산에 방문해 밴드 나무그늘 멤버들과 고향 친구를 만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육중완은 나무그늘 멤버들과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바닷가 앞에서 모금 공연을 펼쳤다.

육중완은 장미여관의 '봉숙이'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였고, 나무그늘 멤버들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직접 모금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육중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꿈을 찾아 서울에 올라온 거고, 그 친구들은 아직까지 거리공연을 하는 모습 보니까 뿌듯하고 미안하고 고맙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그렇게 재미있는 공연은 처음 했던 것 같다"라며 "지금처럼 웃으면서 하고 싶은 공연을 하는 게 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육중완 모금 공연에 대해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육중완, 마음 씀씀이도 멋지시네요”, “‘나 혼자 산다’ 육중완, 방송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나 혼자 산다’ 육중완, 좋은 일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나 혼자 산다’ 육중완, 노래도 잘하고 마음씨도 곱고”, “‘나 혼자 산다’ 육중완, 방송보고 완전 팬 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