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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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지밀러, UFC 존존스 극찬 "최고였다"

기사입력 2014.04.27 14:53

스포츠부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지킨 존존스에 대해 극찬이 이어졌다 ⓒ 슈퍼액션 제공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지킨 존존스에 대해 극찬이 이어졌다 ⓒ 슈퍼액션 제공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UFC 172 메인이벤트에서 테세이를 제압한 존존스에 대해 유명 인사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 아레나에서 열린 UFC 172 메인이벤트에서 도전자 글러버 테세이라와 맞붙은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존스는 테세이라를 5라운드 내내 압도한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NBA의 스타 선수 출신인 레지밀러는 존존스에게 "축하한다. 파이터 중 최고다"이라는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미식축구 선수 윌 스미스는 "훌륭한 경기였다. 그는 야수와 같았다"며 존존스를 극찬했다.

또한 미식축구 선수 메르세데스 루이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존존스의 경기는 내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인상적인 경기 중 하나"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존존스는 존존스는 긴 리치를 활용해 거리를 두며 상대를 견재하는 특유의 경기 스타일로 테세이라를 괴롭혔다. 테세이라는 안으로 파고들며 타격전을 펼치려 했지만, 존존스는 킥과 엘보우로 반격하며 테세이라의 기세를 꺾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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