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체어샷, 영국 투어 앞두고 싱글 '화석' 발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밴드 아시안체어샷이 5월 영국 투어를 앞두고 싱글 '화석'을 오는 21일 발매한다.

5월 28일 1집 'Horizon' 발매에 앞서서 공개하는 이번 싱글은 애잔한 기타연주와 실연의 아픔을 담은 가사가 돋보이는 잔잔한 분위기의 곡이다.

특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SMASHING PUMPKINS'의 기타리스트인 '제프슈뢰더'가 직접 이번 '화석'의 기타연주에 피쳐링해주기도 하였으며, 마스터링은 Kanye West, Stevie Ray Vaughan등의 유명 아티스트부터, Pelican, Alkaline Trio, Xiu Xiu등의 인디뮤지션까지 작업이 이루어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The Boiler Room Studio에서 진행됐다.

아시안체어샷은 2013년 한국 대중 음악상 '올해의 락앨범', '올해의 락노래' 부분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으며 EBS 공감 헬로루키 올해의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한국의 인디 음악씬을 논함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밴드중 하나로 손꼽힌다.

한편 아시안체어샷은 5월2일부터 15일까지 영국투어를 진행하며, 5월23일 싱가포르 뮤직매터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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