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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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최희, 세일러문 인형녀 깜짝 변신 '예뻐'

기사입력 2014.04.07 09:07 / 기사수정 2014.04.07 09:07


사진 = 최희, 아나스타샤 ⓒ 초록뱀주나이엔엠
사진 = 최희, 아나스타샤 ⓒ 초록뱀주나이엔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방송인 최희가 인형녀로 변신했다.
 
첫 공중파 MC를 맡은 최희는 10일 방송되는 MBC 파일럿 프로그램 '컬투의 어처구니'에서 세일러문 인형녀 되기에 도전한다.

함께 녹화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인형녀 아나스타샤 쉬파기나가는 최희에게 직접 인형 메이크업을 해줬다. 

세계 7대 인형녀 중 한 명으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나스타샤 쉬파기나에게 메이크업을 받게 된 최희는 "스물아홉 살인데 창피하다. 역시 인형녀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특별한 경험이었고 아나스타샤 쉬파기나와의 좋은 추억을 남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컬투의 어처구니'는 MC 컬투, 최희, DJ DOC 김창렬, 정재용, 봉만대 감독, UFC 선수 김동현, 곽정은, 박철이 '어처구니 헌터'라는 이름으로 모여 각자 준비한 최고의 어처구니 이슈를 공개하는 타임슬립 토크쇼다. 

녹화 첫날 스튜디오에서는 SNS에서 화제가 된 '소맥아줌마'의 현란한 폭탄주 제조기술, 강남에서 유행하는 현대판 공부감옥, 운석 박물관에서 직접 공수해온 운석 가격 감정, 같은 브랜드의 미국 피자와 한국 피자 비교 체험, 쓸데없는(?) 코 타이핑 이색대결 등이 펼쳐진다.
 
1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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