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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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아기천사 신구, 미아 되자 욱했다 '일진 빙의'

기사입력 2014.03.14 23:06 / 기사수정 2014.03.14 23:06

임수연 기자


▲ 꽃보다 할배 신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할배' 신구가 욱하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는 가우디의 건축 양식들을 둘러 보는 꽃할배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할배 4인방은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경을 마친 후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돌렸다.

하지만 이내 길을 잃어버린 꽃할배들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어쩔줄 몰라 했고, 맡형 이순재와 박근형은 동생들을 두고 길을 찾아 헤맸다.

막내 백일섭과 거리에 남겨진 신구는 형들을 기다린지 50분째가 되어 가자 두 사람의 인내심은 완전히 바닥나고 말았다.

형 이순재의 가방을 던져 버린 신구는 나영석 PD의 질문에 "시끄러"라고 짜증을 낸 뒤 "동서남북, 어디인지만 가르쳐 달라"라고 요구하기 시작했고, 그가 모른다로 답하자 결국 욱하는 일진으로 빙의하고 말아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할배 신구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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