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이민정은 어쩌고…김규리와 '다정샷'

▲ 앙큼한 돌싱녀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상욱과 김규리가 다정한 사정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6회에서는 국여진(김규리 분)의 생일을 맞아 차정우(주상욱)가 저녁 식사 자리에 자리하게 됐다.

하지만 차정우는 나애라(이민정)의 어머니 장숙자(권기선)가 운영하는 국밥집에 문제가 생겨 현장에 가봐야 했다. 이에 여진의 가족들은 "이게 무슨 경우냐"면서 불쾌해 했다. 여진 역시 마음이 상하기는 마찬가지. 그러나 차정우에게 "괜찮다"며 애써 마음을 숨겼다.

사건이 일단락되자 차정우는 "약속은 약속이다. 그리고 여진 씨 생일은 오늘 뿐이다"며 늦게라도 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여진을 비롯한 가족들은 그제서야 미소 지으며 본격적인 생일 파티를 시작 했다.

이때 여진의 동생 국승현(서강준)이 생일 분위기도 띄울 겸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여진은 자기는 빼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승현은 "주인공이 빠지는게 어딨냐"며 차정우와 강제로 사진을 찍게 했다.

그러면서 좀 더 붙어서 다정하게 사진 찍을 것을 요청했다. 덕분에 여진은 자신은 좋아하는 차정우와 연인 분위기가 물씬 흐르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정우로부터 목걸이를 생일 선물로 받은 여진은 기쁜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여진이 정우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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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강준, 김규리, 주상욱 ⓒ MBC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