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보영, 숨겨진 주사 공개 '180도 돌직구'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힐링캠프'에서 이보영이 숨겨진 주사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공개된 이보영의 솔직한 입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보영은 "주량은 센 편인가"라는 이경규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맥주랑 샴페인같이 흥을 돋게 하는 걸 마신다"고 말했다.

이보영은 "그런데 끊은 지 꽤 됐다"며 금주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꾸 술자리에 가면 내가 나이가 제일 많다. 그런데 후배들을 앉혀 놓고 술을 마시면 잔소리를 하고 있더라.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후회했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어떤 얘기를 하느냐는 질문에 "'우리 열심히 하자'라고 하면 되는데 '넌 왜 그렇게 하니'라고 말한다"라고 돌직구를 던지는 주사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어느 순간 윗분들한테도 충고를..."이라고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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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보영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