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안소미, 복현규 목마타고 '함박웃음'

▲개그콘서트 안소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안소미가 복현규의 목마를 타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놈놈놈' 코너에서는 안소미가 복현규의 목마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소미는 남자친구 송필근과 함께 봄나들이에 나섰다. 김기리, 복현규, 유인석 등 송필근의 친구들도 함께했다.

송필근의 친구들은 안소미가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하자 셋이서 뭉쳐 인간 바이크로 변신했다.

일단 안소미가 복현규의 목마를 탔다. 유인석이 안소미의 손을 잡고 떨어지지 않도록 잡아줬다.

복현규는 안소미의 구두를 잡고 진짜 자전거를 타는 것처럼 움직였다. 김기리는 달을 들고 와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안소미는 자신만을 위해 인간 바이크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아 했다. 송필근은 괜히 샘이 나서 "이거 ET 아니야"라고 놀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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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소미, 복현규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