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스케치북' 한경일 출연 "07년 활동 이후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 유희열의 스케치북, 한경일 출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 한경일이 출연해 근황을 들려줬다.

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서는 가수 한경일이 출연해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등의 근황을 들려줬다.

이날 MC 유희열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한경일이다"라고 소개했고, 한경일은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 응원의 눈빛과 박수를 주셔서 벅차다. 2007년경 활동 이후 6-7년만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유희열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고 이름이 본명이 아닌 걸 처음 알았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한경일은 "데뷔를 하면서 새롭게 만든 이름이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경사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이름인데 이름은 크케 짓는 게 아닌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경일은 "활동을 쉬는 동안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라이브 카페에 나가서 노래도 불렀다. 중간중간 축가도 불렀다. 제가 축하한 커플만 몇백 쌍이 된다"고 쉬는 동안 근황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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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희열의 스케치북 ⓒ KBS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