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길강, '쓰리데이즈'서 경호본부장 役으로 출연

▲ 안길강, 쓰리데이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안길강이 '쓰리데이즈'에 출연하며 화려한 배우진의 종지부를 찍는다.

안길강은 5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쓰레데이즈(연출 신경수, 극본 김은희)'에서 대통령 이동휘(손헌주 분)를 보좌하는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의 경호본부장 역으로 출연한다.

안길강은 2013년 SBS 드라마 '대풍수'에서 무학대사 역으로 큰 인상을 남긴 후 영화 '하이힐', '슬로우비디오', '신의 한수' 등의 작품 활동을 해왔다. 그는 1년 만에 '쓰리데이즈'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것.

'쓰리데이즈'는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와 초호화 캐스팅 대작으로 3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안길강 ⓒ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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