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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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공식입장, 누리꾼 격분 "소트니코바 갈라쇼 보고도…"

기사입력 2014.02.23 11:55 / 기사수정 2014.02.23 11:55



▲ ISU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피겨 여자싱글 판정 논란에 대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가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이 격분했다.

ISU는 22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심사는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됐다. 13명의 심판은 무작위로 선정됐다"며 이번 채점이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ISU는 "모든 심판은 ISU 회원국을 대표한다. 여자싱글 심판은 캐나다 에스토니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일본 심판으로 구성됐다"며 심판들의 국적을 밝혔다.

ISU는 "기술점수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최고점과 최저점을 배제한 나머지 평균 점수로 환산됐다"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ISU 공식입장에 많은 누리꾼들은 "ISU 공식입장, 눈 가리고 아웅 한다", "전문가들도 비난하는데 할 말이 그거 밖에 없나", "그렇게 떳떳하면 채점한 점수를 공개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누리꾼들은 "누가 뭐래도 금메달은 김연아 선수입니다", "ISU 공식입장 들으니까 더 화나", "소트니코바 갈라쇼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는가" 등 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중문화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캐롤리나 코스트너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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