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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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셀스키 “안현수가 금메달 얻는 것 봐서 좋다”

기사입력 2014.02.17 10:52 / 기사수정 2014.02.17 10:5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미국 쇼트트랙 선수 J.R 셀스키가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을 언급했다.

셀스키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현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을 봐서 좋다. 안현수과 그의 노력을 존경한다”고 전했다.

셀스키는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선에 출전했다. 하지만 레이스 도중 넘어져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다.

결국 이 종목의 금메달은 8년 만에 돌아온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가 차지했다. 유력한 메달 획득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셀스키는 넘어지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안현수를 향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셀스키는 18일 쇼트트랙 남자 5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J.R셀스키 안현수 언급 ⓒ 셀스키 트위터]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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