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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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박승주, 女빙속 500m 1차 39초20

기사입력 2014.02.11 21:49 / 기사수정 2014.02.11 21:57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박승주(24·단국대)가 500m 1차 레이스를 39초20으로 마쳤다.

박승주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9초20을 기록했다.

2조에 속한 박승주는 마리트 레인스트라(네덜란드)와 1차 레이스를 펼쳤다.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박승주는 스타트에서 11초04로 다소 늦었다. 이후 직선과 곡선 주로까지 무난한 레이스를 펼친 박승주는 자신의 최고기록(38초51)보다 다소 늦은 39.20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차 레이스의 성적을 토대로 조를 새롭게 짜는 2차 레이스는 잠시 후인 오후 11시 34분에 열린다. 500m는 1,2차 결과를 합산해 메달 색깔을 가린다.

한편, 이상화(25·서울시청)의 경기일정은 잠시 후 가장 마지막인 18조에서 브리트니 보우(미국)와 펼친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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