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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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정문홍 로드FC 대표, 최익호에 "복싱 훅이 어설프다"

기사입력 2014.02.05 08:33

김승현 기자


▲ 주먹이 운다 정문홍 로드FC 대표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주먹이 운다'에서 정문홍 로드FC 대표가 독기 팀에게 1:1 대결 비법을 전수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 – 영웅의 탄생'에서 정문홍은 독기 팀의 트레이닝 센터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독기 팀의 멘토인 남의철이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실전 기술을 하나씩 장착하려고 대표님을 찾아오게 됐다"며 정문홍을 찾은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정문홍은 독기 팀의 아마추어 복싱 선수 출신인 최익호의 훅을 테스트한 뒤 "뭔가 어설프다. 몸통의 힘으로 때리는 게 아니라 어깨 힘으로 때려야 한다. 그래야 양쪽 훅 간격이 짧아지니까"라며 기본 자세부터 가르쳤다.

정문홍은 자세를 교정한 최익호의 훅에 놀라워했고, 남의철은 이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후 독기 팀 도전자들은 1:1 비법 트레이닝에 집중하면서 기량을 끌어올렸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주먹이 운다' 정문홍 로드FC 대표 ⓒ XTM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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