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 배수광 득녀, 아내 김유주에게 "당신 닮았으면 미모 세계 1위"

▲ 엄마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엄마를 부탁해' 배수광이 득녀소감을 전했다.

SBS '짝'을 통해 결혼에 성공한 배수광-김유주 부부는 30일 저녁 방송된 KBS2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에 출연, 응급상황으로 제왕절개를 통해 분만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배수광은 처음 딸을 본 후 "처음에는 뱃속에 있던 그 아이가 맞나 싶었다. 주변에서 생각만큼 예쁘지 않을 것이라며 기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직접 보니 정말 예쁘더라"라며 딸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배수광은 어렵게 얻은 딸 온유를 어떻게 안아야 할지 몰라 난처해 하면서도 아내에게 "당신을 닮았다면 미모 세계 1위일 것"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후 배수광은 스튜디오에서 출연자 중 첫 출산으로 축하를 받으며 아기 돌보는 것에 익숙해졌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군대에 다시 온 느낌"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엄마를 부탁해'에는 박지윤 김준현 성대현 3인 MC와 강원래-김송, 김현철-최은경, 여현수-정혜미, 송호범-백승혜, 이승윤-김지수, 배수광-김유주 등 6쌍의 부부가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엄마를 부탁해ⓒ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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