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주연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3월2일부터 앵콜공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가 3월 2일부터 앵콜 공연을 갖는다.

28일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3월 2일부터 30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앵콜 공연을 하며 오는 29일부터 티켓 판매을 실시한다.

지난해 9월 초연된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작가 김광탁의 자전적 이야기로 간암 말기의 아버지가 고통으로 인한 간성혼수 상태에서 '굿을 해달라'고 말씀하셨던 것에 대한 충격으로 인해 시작된 작품이다.

신구, 손숙, 이호성, 정승길, 서은경 등 베테랑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며 매진행렬을 이어간 화제작이며 세밀하고 사실적인 묘사로 감동을 담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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