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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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VS 학부모' 박진홍 PD "류승룡, 자녀 교육 걱정 많아"

기사입력 2014.01.03 16:5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부모 VS 학부모' 박진홍 PD가 류승룡 섭외 이유를 밝혔다.

4일 오후 SBS 목동사옥에서는 2014 신년특집 SBS 스페셜 3부작 '부모 VS 학부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진홍 PD는 내레이션으로 류승룡이 섭외된 것에 대해 "대상을 누구로 할까 생각을 해봤는데 자녀도 있고 교육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을 우선 순위로 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류승룡에게 프로그램 취지를 알리고 섭외를 했는데 영화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참여를 하게 됐다"며 "류승룡의 아들도 초등학교 3학년이다. 부인 역시 (교육 문제에 대해) 걱정이 많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부모 VS 학부모'는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인해 한국 사회와 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심도 있게 취재, 한국의 교육현실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주체가 부모라는 관점에서 자녀의 학습노동 감시자로 전락한 부모의 변화를 가져올 실마리를 제시한다.

3부작인 '부모 vs 학부모'는 배우 류승룡이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오는 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1부 '공든 탑이 무너진다'를 시작으로 12일 2부 '기적의 카페', 19일 3부 '부모의 자격'이란 제목으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류승룡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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