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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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선수단, 선수촌서 소양교육 마쳐

기사입력 2013.12.26 17:43

스포츠부 기자


▲ 소치올림픽 선수단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소치올림픽 선수단이 소양교육을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26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소치올림픽 선수단에게 도핑관련 사항, 올림픽 참가자격 규정(올림픽헌장, 마케팅 및 SNS 관련 규칙)등에 대한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올림픽 참가자격 서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선수단장을 비롯해 소치올림픽 선수단 가운데 윤성빈(스켈레톤), 심석희(쇼트트랙), 이상화(스케이트), 김연아(피겨스케이트), 신미성(컬링), 원윤종(봅슬레이) 등 컬링, 봅슬레이, 스켈레톤 및 빙상선수단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치올림픽 선수단 소양 교육은 스포츠 강대국의 위상에 걸맞은 선수단의 적절한 행동 지침과 각 종목별 규정 등을 사전에 숙지해 국제대회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열렸다.

김재열 단장은 이번 소양 교육에 앞서 소치동계올림픽에 대비해 훈련 중인 컬링과 봅슬레이, 스켈레톤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가하지 않은 스키종목 선수단은 2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스키점프 경기장 3층 회의실에서 해당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소치올림픽 선수단 ⓒ 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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