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전 여자친구 이사강도 주목 받아

▲ 이사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배용준(41)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 여자친구 영화감독 이사강(34)의 근황도 관심받고 있다.

이사강은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 언니 그림이랑 지산락페스티벌"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이사강은 머리에 리본모양 수건을 하고 손목에는 팔찌를 차는 등 공연룩을 선보이고 있다.

이사강은 2002년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 촬영에 참여했고 2008년 그룹 타타클랜 뮤직비디오 '젓가락'을 연출했다. 그는 이어 2009년 2AM '친구의 고백'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이사강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정유미·정준영 커플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23일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이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역시 이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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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사강 ⓒ 이사강 인스타그램]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