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이상형 공개 "눈 높은 편…국내에서 찾기 힘들어"

▲ 김범수 이상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범수가 이상형으로 세계적인 모델 지젤번천을 꼽았다.

김범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에서 "나는 눈이 높은 편이다. 사람들이 눈을 낮추라고 하는데 그게 내 마음대로 안 된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날 김범수는 "이상형을 국내에서 찾기는 힘들고, 주로 해외에 많은데 지젤 번천, 모니카 벨루치 등이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외모는 이국적이나 성향은 동양적인 여성이 좋다. 집안일 잘 하고 어른 공경하는 지젤번천이 이상형이다. 내 이상형은 해태 같은 인물이다. 상상 속의 인물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범수의 이상형은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1대100'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공개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범수 이상형 ⓒ KBS]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