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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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측 "27세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열애 중"

기사입력 2013.12.23 10:13

김승현 기자


▲ 배용준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배용준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배용준이 27세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배용준의 열애 소식은 이날 일본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1면에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은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의 연인은 키 170cm의 미모의 여성으로, 오랫동안 미국에서 거주해 영어에 능통하며 총명하고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녀는 현재는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매체는 두 사람과 가까운 한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국에서 유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이다"이라며 "연예계 종사자가 아니라 신분을 공개하기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달 28일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하기 위해 여자친구과 함께 일본을 방문했고, 두 사람은 도쿄 시내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검은색 커플 모자를 쓴 채 하네다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전해졌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배용준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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