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종영소감 "사랑과 관심 속 행복했다"

▲ '오로라공주' 전소민 종영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오로라공주'가 오늘 종영한 가운데 주연배우 전소민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전소민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네요. 오로라 공주로 찾아뵈었던 지난 8개월.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전소민은 "많이 부족했던 저를 끝까지 지켜주시고, 용기 잃지 않게 함께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더 많이 노력하고, 더 많이 성장해서 꼭 좋은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정말"라며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전소민은 종영소감과 함께 MBC '오로라공주' 마지막회를 기념하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수많은 대본 위에 마지막회 방송분의 대본이 펼쳐져 있고, 다른 사진에는 숫자 150이 꽂힌 케이크가 포착돼 마지막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특히 전소민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트리 옆에서 수수한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로라공주' 전소민 종영소감 ⓒ 전소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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