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빠스켓볼'서 보인 발군의 농구 실력에 다시 '주목'

▲김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발군의 농구 실력을 보인 김혁이 '빠스켓 볼'에서도 농구로 존재감을 보여준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혁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빠스켓 볼'에서 조선 민중 농구단 '백화'팀의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해 농구 실력을 뽐냈다.

당시 김혁은 '백화'팀에 맞서는 '경인방적'팀의 주장으로 출연해 공격과 수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활약은 물론, 민치호(정동현 분)의 폭주까지 막아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김혁은 '빠스껫 볼' 제작현장에서 배우들의 농구 기술에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박진감 넘치고 생생한 농구 액션을 완성시키는 데 힘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진 김혁의 활약에 힘입어 '빠스켓 볼'은 한층 더 실감나고 화려한 볼거리로 긴박감 넘치는 승부의 재미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김혁은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편에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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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