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올랜도 블룸과 근황 공개…열애설 일축?

▲ 미란다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와 호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미란다 커의 근황이 전해졌다.

미란다 커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린이 무대 위의 아빠를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Flynn having such a great time watching Daddy on stage)"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미란다 커와 전 남편 올랜도 블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플린이 올랜도 블룸의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다.

한편 호주 주간지 우먼스 데이는 2일(현지시간)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패커가 교제한 지 약 2개월가량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패커는 비슷한 시기에 이혼하면서 진지하게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는 세계적인 슈퍼모델로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임스 패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업체인 크라운의 회장으로 2013년 포브스 선정 호주 부자 3위에 오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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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플린, 올랜도 블룸 ⓒ 미란다커 인스타그램]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