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롤 챔피언 성대모사로 웃음 선사(나는 캐릭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롤(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성대모사로 웃음을 선사했다.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온게임넷 '나는 캐리다'에는 롤 마니아로 알려진 김희철과 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임 시작이 지연되자 강민은 김희철에게 롤 챔피언들의 성대모사를 할 것을 요구했다.

김희철은 아무무, 티모, 코그모의 게임 중 대사를 그대로 따라해, MC 김태형을 웃게 했다.

김희철과 강민은 "우리 이러고 논다. 함께 게임 할 때면 모바일 메신저 방을 켜 놓고 캐릭터 목소리를 서로 따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롤점검 뒤 패치가 이뤄진 가운데, 프리시즌이 시작됐다. 또한 팝스타 아리 와 지옥의 나서스 스킨이 추가되는가 하면, '단일 챔피언 모드(One For All)'도 첫선을 보였다. 그밖에 아이템의 밸런스 조정 및 버그 수정 등이 이뤄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희철 ⓒ 온게임넷 '나는 캐리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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