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성주 늦둥이 아빠의 비애 "68세까지는 일해야 해"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성주가 늦둥이 아빠의 비애에 대해서 설명했다.

18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성주가 아들 둘에 딸 하나가 있다고 소개하면서 막내딸이 어리기 때문에 대학을 뒷바라지 하려면 최소한 68세까지는 일을 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때문에 그 이전에는 절대로 은퇴하면 안되는 상황. 이에 김성주는 롱런을 하고 있는 이경규에게 "이경규 선배님이 후배들에게 오랫동안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 말을 옆에서 듣고 있던 MC 김제동 역시 "이경규 선배님의 정년이 곧 방송인들의 정년"이라면서 동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성주, 이경규, 김제동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