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안소미, 류근지 소시지 복근에 '입이 쩍'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류근지의 소시지 복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놈놈놈' 코너에서는 안소미가 류근지의 소시지 복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날 안소미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 중인 상황이었다. 안소미의 남자친구인 송필근을 비롯해 그의 친구들 김기리, 복현규, 유연석이 병문안을 왔다.

안소미는 얘기를 나누다가 발열증세를 보였다. 이에 의사로 분한 류근지가 나타나 안소미를 뒤에서 안고 묘한 자세로 열을 쟀다.

또 류근지는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안소미의 식판을 직접 들고 와서는 소시지가 먹고 싶다는 안소미의 말에 상의를 탈의하며 왕자로 새겨진 소시지를 보여줬다.

안소미는 류근지의 소시지 복근에 입이 쩍 벌어진 채로 감탄하며 류근지의 유혹에 제대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송필근을 불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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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소미, 류근지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