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산다' 시청률 금요일 예능 1위, '사랑과 전쟁'과 0.1%차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MBC '나 혼자 산다'가 금요일 예능 1위로 우뚝 섰다.

'나 혼자 산다'는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 전쟁)에 근소한 차이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은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4%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사랑과 전쟁'은 지난주 방송분 6.8%보다 0.8%포인트 상승한 7.6%를 기록하면서, 0.1%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SBS에서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방송으로 지연방송된 SBS '8시 뉴스'는 5.5%를 기록했다. 이날 본시간대에 방송되는 '웃찾사'는 '정글의 법칙'과 함께 결방 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원 플러스 원' 편이 방송 됐다. 김용건과 데프콘은 제주도 여행을, 김광규와 전현무는 서울근교로 캠핑을 떠났다. 노홍철은 양요섭의 집을 방문해 싱글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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