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소속사 공식입장 밝힌 가운데 '구본권 누구?'

▲ 이다희 구본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다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열애상대로 알려진 구본권 대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구본권 대표는 1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같은 날 이다희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서로 열심히 일하는 파트너일 뿐이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에 이다희의 열애설 상대인 구본권 대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구본권 대표는 티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매니지먼트를 담당했으며, 오랜 기간 이요원의 매니저로 활동한 끝에 지난 2012년 4월 '매니지먼트 구'를 설립해 대표를 맡았다.

그는 지난 6월 조민수를 시작으로 김민, 권현상, 이다희, 차예련, 최윤영, 이승효, 이서율, 송은채, 임정은, 진성, 옥지영 등 적극적으로 배우들을 영입했다.

두달 사이에 10여명이 넘는 연기자들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오연수, 선우은숙, 이요원 등 기존 연기자들을 포함해 현재 30여명의 연예인이 소속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꾸준한 연기 활동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낮았던 이다희는 지난 7월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채결한 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에 연달아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다희 소속사 공식입장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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