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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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프로 '적과의 동침' 김무성-박지원 의원 출연

기사입력 2013.09.09 10:19 / 기사수정 2013.09.09 10:28

한인구 기자


▲ 적과의 동침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적과의 동침'에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출연한다.

JTBC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지원, 김무성, 남경필, 김영환 의원이 최근 '적과의 동침' 녹화를 마쳤다. 2명씩 다른 회차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적과의 동침'에 출연하는 네 사람은 현재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지원 의원은 2012년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으며 2007년에는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김무성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았고 김영삼 정부 시절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 내무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남경필 의원은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대표이며 민주당 김영환 의원은 지난 2001년 제3대 과학기술부 장관으로 활동했다.

한편 '적과의 동침'은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여야를 대표해 한자리에서 짝을 지어 물가와 역사, 민심과 유행 등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구라와 유정현이 MC를 맡는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유정현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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